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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나빌레라→좋아하면울리는2' 2021년 열일 행보
배우 송강이 2021년에도 소처럼 일하는 열일 행보를 예고한다. 드라마 '나빌레라', '좋아하면 울리는2'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
'스위트홈'에서 열연한 배우 송강이 차기작 '나빌레라'와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로 활동을 이어간다.
2019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순수한 매력으로 얼굴을 알린 송강은 지난 2020년 12월, ‘스위트홈’을 통해 강렬한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화려한 원톱 주연 신고식을 치렀다.
송강이 보여줄 모습은 모두 다르다. 국내 스릴러 장르의 새 역사를 쓴 ‘스위트홈’부터 하이틴 로맨스의 정석 ‘좋아하면 울리는’, 그리고 일흔 살 할아버지와 스물셋 청년의 색다른 케미가 기대되는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 ‘나빌레라’까지. 전혀 공통되지 않는 각기 다른 장르 속 '장르파괴자' 송강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예고된 것이다.
이미 ‘좋아하면 울리는’ 이후 ‘스위트홈’으로 파격적인 연기, 비주얼 변신을 보여준 송강이기에 그가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 대한 설렘이 더욱 커지고 있다. 더불어 서사를 담은 눈빛과 섬세한 감정 표현, 작은 소품 하나도 놓치지 않고 캐릭터에 온전히 녹아든 모습은 그의 연기 스펙트럼에 대한 기대까지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배우 송강이 발레리노 채록 역을 맡아 성장의 모습을 보여줄 tvN 드라마 '나빌레라'는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