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악뮤-폴킴, '라이브 온 언플러그드' 출연 / 사진: 각 소속사 제공

보아가 '라이브 온 언플러그드' 첫 주자로 나선다.

3일 SBS미디어넷 측이 "'라이브 온 언플러그드'가 오는 11일 SBS FiL과 더라이프를 통해 동시 방송된다"며 "첫 주자 보아를 시작으로 악뮤(AKMU), 폴킴이 함께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온 언플러그드'는 아티스트들의 단독 라이브 공연. 어쿠스틱 악기로 라이브를 선사하는 언플러그드(전자 악기를 사용하지 않은 음악) 무대를 비롯해 최고의 편곡을 자랑하는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최고의 사운드와 시네마 카메라로 촬영한 고품질의 4K 영상으로 공연의 몰입감을 높이는 동시에 초고화질과 초근접 3D 180도 VR 콘텐츠로도 제작돼 체험자들이 마치 공연장 1열 정 중앙에서 공연을 보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첫 회는 '아시아의 별' 보아가 포문을 연다.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로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보아의 바통을 받아 악뮤와 폴킴도 '라이브 온 언플러그드'를 통해 각각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라이브 온 언플러그드'는 오는 11일 밤 11시 SBS FiL과 더라이브에서 첫 방송되며, SBS MTV에서는 12일 밤 11시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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