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참석한 여자친구 엄지 / 사진: 쏘스뮤직 제공


여자친구 엄지가 새 앨범을 '파르페'에 비유했다.

9일 여자친구가 정규 3집 '回:Walpurgis Night'(회: 발푸르기스의 밤)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회(回)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게되는 앨범은 수많은 선택과 유혹을 지나온 끝에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내 관점으로 온전한 나를 바라볼 수 있게 된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타이틀곡 '마고(MAGO)'를 비롯해 멤버들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유닛곡 등 여자친구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총 11개 트랙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을 한 마디로 소개해달라는 말에 엄지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색다른 색깔의 곡이 하나의 스토리 라인 속 하나의 앨범에 담긴다"라며 "다양한 것들이 담기지만, 그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는 파르페 같다는 생각을 했다. 회 시리즈의 마지막이기도 한데, 마지막은 디저트로 끝을 내야 섭섭하지 않다"라고 비유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回:Walpurgis Night'(회: 발푸르기스의 밤)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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