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리도없이' 촬영 현장 스틸컷 /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영화 '소리도 없이' 속 배우 유재명과 유아인의 호흡이 담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29일 영화 '소리도 없이' 측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태인(유아인)과 창복(유재명)이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유아인, 유재명 두 배우의 연기 열정과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유난히 뜨거웠던 지난여름, 비닐하우스 안에서 진행되었던 촬영은 폭염으로 인해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땀으로 옷이 흠뻑 젖는 등 고된 촬영임에도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호흡이 정말 잘 맞는 것 같다”는 유재명의 말처럼 촬영 틈틈이 함께 모니터를 확인하는 홍의정 감독과 두 배우의 모습은 탄탄한 팀워크를 연상케 하며 이들이 '소리도 없이'를 통해 어떤 시너지를 그려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배우 유재명과 유아인이 열연한 영화 '소리도 없이'는 오는 10월 15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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