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방탄소년단 뷔 "美 4대 시상식 섭렵? 죽을 때까지 뿌듯할 것 같아"
방탄소년단 뷔가 미국 메이저 시상식을 모두 섭렵한 것에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21일 디지털 싱글 'Dynamite'를 발매한 방탄소년단은 MTV VMA(MTV Video Music Awards)에서 최초로 무대를 공개했다. 이번 MTV VMA 참석으로 방탄소년단은 빌보드뮤직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그래미어워드 등 미국의 메이저 시상식을 섭렵하게 됐다.
뷔는 "저희가 연습생 때부터 메이저 시상식의 영상도 많이 찾아보고, 놀라기도 했고, 따라해보기도 했고, 언젠가는 설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7년 만에 이 모든 무대에 섰다는 자체가 대단하다고 느껴진다"라며 "제 기억 속에서 잊혀지지 않을 것 같고, 죽을 때까지 뿌듯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한편 그래미어워즈에 컬래버레이션 퍼포머로 참석한 바 있는 방탄소년단은 다음 목표로 '방탄소년단 단독 무대'를 꼽았다. 방탄소년단의 목표가 언제 이뤄질 수 있을 것인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