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온더블럭' 68회 예고 / 사진: tvN 제공


박진영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한다.

오늘(19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자기님들을 만나 보는 사람 여행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유 퀴즈'에서는 두렵고 무서운 순간 마주쳐야 하는 이들을 자기님으로 모셔 기대감을 높인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은 화려한 입담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컴백 첫 녹화로 '유 퀴즈'를 선택했다는 박진영은 신곡 속 '유재석 춤'의 탄생 비화를 밝힌다.

또한, 파격적인 비닐 바지로 데뷔한 이유, 자칭 '영원한 딴따라'로서의 자기 관리부터 애제자 비의 '깡'을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박진영이 늘 궁금해했다며 큰 자기에게 물은 '죽음'의 의미, 아기자기를 위한 '공기 반, 소리 반' 보컬 특강도 예고돼 호기심을 높인다.

'국민 시어머니'로 불리는 서권순 또한 '유 퀴즈'에 출격해 반전매력을 뽐낸다.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센 시어머니'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왕팬이다"라고 밝히며 시종일관 밝은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는 것. 서권순 자기님은 '국민 시어머니'라는 타이틀에 대한 속마음, 개인사에 대한 토크를 피해왔던 사연, 실제 두 딸의 엄마로서 가족을 향한 애정은 물론, 깜짝 노래 실력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쥐락펴락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교도소에서 15년째 근무 중인 박정호 교도관 교감, 뇌졸중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뇌졸중 전문의 이승훈 교수, 생애 마지막 이별을 돕는 심은이 장례 지도사의 조금은 특별한 일상 등도 담길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68회에서는 살면서 겪고 싶지 않은 질병, 맞고 싶지 않은 죽음, 가고 싶지 않은 교도소 등 두렵고 불안한 순간에 만나야 하는 자기님들이 전하는 다채로운 주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따뜻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 유익한 정보가 가득한 오늘 특집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늘(19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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