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 신성록, 냉철한 아우라 풍기는 '최연소 이사' 변신

'카이로스' 신성록이 날카로운 눈빛의 워커홀릭 변신을 예고한다.

12일 MBC 새 월화드라마 '카이로스'(극본 이수현, 연출 박승우) 측은 최연소 이사 '김서진'으로 완벽 변신한 신성록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 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서진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애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판타지 스릴러다.

신성록이 맡은 김서진은 성공을 손에 얻어 탄탄대로를 걷지만 딸의 유괴로 인생의 모든 걸 잃게 되는 불행이 닥치는 인물. 어린 딸이 유괴돼 절망에 빠진 애틋한 감정 연기를 신성록이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은 극중 유중건설 유니폼을 입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냉철한 아우라를 드러내는 신성록의 모습을 담고있다. 하지만 현장에서 심상치 않은 일을 마주한 듯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카이로스'는 오는 10월 2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