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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X카호 '블루아워', 올해 日영화 최고 스코어 기록
배우 심은경과 카호가 열연한 영화 '블루 아워'가 올해 국내에서 개봉한 일본 극영화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영화 '블루 아워'가 지난 22일 개봉 후, 2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미 개봉 첫 주 스코어로 2020년 개봉, 일본 극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블루 아워'는 그로부터 단 3일 만에 전체 스코어까지 1위를 기록해 올해 개봉한 일본 극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블루 아워'를 본 한국 관객들은 N차 관람을 독려하기도 했다. 영화가 주는 메시지와 따뜻한 위로를 받았기 때문. "한 번 보고 나서는 여운이 오랫동안 남아서 한동안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 계속 이 영화 생각만 했다", "곱씹을수록 좋았음",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의미가 들어오게 될 것"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블루 아워'는 삶에서 지쳐버린 CF감독 ‘스나다’(카호)가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고향으로 자유로운 친구 ‘기요우라’(심은경)와 여행을 떠나며 시작되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