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김희애, '부부의 세계' 마지막 출근길…명품 배우의 '찬란한 미모'
김희애가 '지선우'로서의 마지막 순간을 아쉬워했다.
19일 김희애가 자신의 SNS에 "부부의 세계 마지막 출근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애는 와이드 데님 팬트에 롱 재킷을 걸친 채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고 있다. 머리를 넘기며 우아한 무드를 풍긴 김희애는 이내 '부부의 세계' 광고 영상이 나오는 스크린을 보고 아이처럼 해맑은 표정을 지어 보는 이를 매료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수고 많았다", "지선우 없는 금, 토 벌써 슬프다", "정말 멋진 연기였다", "너무 빨리 끝난 것 같다"며 '부부의 세계' 종영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희애는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지선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부부의 세계' 최종회는 수도권 시청률 31.7%를 넘기며 신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