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컴백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sn@gmail.com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이 성장한 점에 대해 밝혔다.

1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두 번째 미니앨범 '꿈의 장: ETERNIT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지난해 3월 데뷔한 이후, 어느덧 데뷔 1년을 넘어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어떤 부분에 대해 성장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범규는 "데뷔 때는 준비한 것을 보여주기에 급급했다. 해야 되는 것만 하고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무대나 카메라 앞에서 살짝 여유가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로서나, 멤버 범규로서도 좀 더 책임감이 생긴 것 같다"라면서 가장 성장한 멤버로 휴닝카이를 언급하며, 특히 키가 많이 컸다고 밝혔다. 이에 휴닝카이는 "연습생 시절보다 20cm 정도 큰 것 같다"며 연습생 시절 약 163cm에서 현재 183cm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여전히 성장판이 닫히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이어 휴닝카이는 "데뷔 전에는 빨리 데뷔를 하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는데, 데뷔를 하고 나니 혼란스러운 마음이 더 커졌던 것 같다. 그 과정에서 책임감도 강해졌고, 저희를 좋아해 주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더 멋있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활동에 임하는 태도도 진지해진 것 같다"라고 성장한 점을 밝혔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꿈의 장: ETERNITY'를 발매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