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첸, 결혼 발표 3개월 만 오늘(29일) 득녀…엑소 첫 아빠 됐다(공식)
엑소 첸이 오늘(29일) 아빠가 됐다.
29일 파이낸셜뉴스 측이 익명 제보자의 말을 빌려 "첸의 아내가 이날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 마리산부인과의원에서 딸을 출산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매체에 "첸이 오늘 딸을 득녀한 게 맞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첸은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깜짝 발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첸은 자필 편지를 통해 "평생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 축복도 찾아왔다"며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발표, 혼전임신 사실을 시사했다. 하지만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첸의 예비신부가 임신 7개월이라는 기사가 나오자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
이후 팬들이 첸의 엑소 탈퇴를 요구하자 지난 2월 SM엔터테인먼트는 "첸이 결혼을 알리기 전 멤버들과 논의 시간을 가졌고, 엑소는 과거 멤버 이탈의 아픔을 겪은 만큼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며 멤버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