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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동생' 이지안, 굴욕 없는 중학생 시절 공개…'공주가 따로 없네'
이지안이 중학생 시절 꽃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22일 이지안이 자신의 SNS에 "지금으로부터 29년 전. 롯데월드 어드벤처 퍼레이드에서 공주 분장했을 때"라며 "나 엄청 통통하고 귀여웠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금발 웨이브 헤어 가발을 쓴 이지안은 핑크색 공주 드레스에 티아라까지 착용해 '디즈니 공주'를 연상케 하는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퍼레이드에 나선 이지안은 실제 공주라 해도 믿길 만큼 기품있는 모습으로 사람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금도 예쁘지만, 저땐 진짜 예뻤다", "진짜 실물 선녀 같다", "환한 웃음이 공주 같다", "완전 그대로다" 등의 댓글을 달며 이지안의 미모에 감탄하고 있다.
한편, 이병헌의 동생인 이지안은 1988년 영화 '외계인 코브라', '가루지기' 등에서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이후 1996년 제4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에 선발됐다. 이지안은 현재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