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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10년 몸담은 키이스트 떠난다…"재계약 않기로"
김현중이 10년여간 몸담은 키이스트를 떠난다.
14일 키이스트 측이 다수의 매체에 "김현중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0년 김현중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10년 동안 활동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김현중은 가수 활동을 위한 독립 레이블 헤네치아를 설립하고 가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지난 2005년 보이그룹 SS501로 데뷔한 김현중은 2010년 DSP엔터테인먼트와 전계약이 끝난 후 키이스트로 이적했다. 가수와 배우로 활동한 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장난스런 키스', '감격시대', '시간이 멈추는 그때'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