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서강준-유일-이태환, 맨오브크리에이션과 전속 계약 / 사진: 맨오브크리에이션 제공

강태오, 서강준, 유일, 이태환이 맨오브크리에이션에 새 둥지를 텄다.

8일 신생 기획사 맨오브크리에이션 측이 "강태오, 서강준, 유일, 이태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서로간 오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하게 돼 기쁘고 감회가 남다르다. 배우들 모두가 무한한 가능성과 엄청난 잠재력이 내재돼 있는 만큼 그간의 소통을 기반으로 향후 활동에 있어 더욱 발전적이고 폭 넓은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섬세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판타지오는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태환, 유일의 전속계약이 지난 3월 31일 자로 종료되었다"며 "당사는 계약을 종료를 앞두고 다섯 배우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새로운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그동안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태환, 유일을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다섯 배우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맨오브크리에이션은 네 사람이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했을 때부터 함께 해온 매니저가 설립한 회사다. 이에 이들은 대형 엔터사의 러브콜을 뒤로하고 매니저와의 의리를 지키게 됐다.

한편, 강태오, 서강준, 유일, 이태환과 함께 판타지오를 떠난 공명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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