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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측, "코로나19로 팬 라이브 취소…라이브 스트리밍 대체"(공식)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팬 라이브가 취소됐다.
26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오는 3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2020 TXT FANLIVE DREAM X TOGETHER'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수가 밀집하는 행사를 자제해달라는 정부 방침에 협조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양해를 구했다.
마지막으로, "첫 FANLIVE를 고대해주셨을 팬 여러분께 취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추가 감염과 확산 등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Dream Chapter : STAR'의 타이틀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로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월 'MAGIC HOUR'을 발매하고 일본 데뷔에 나섰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 라이브 취소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3월 7일(토), 8일(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2020 TXT FANLIVE DREAM X TOGETHER'가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수가 밀집하는 행사를 자제해달라는 정부 방침에 협조하기 위한 결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본 FANLIVE를 대신하여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할 계획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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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FANLIVE를 고대해주셨을 팬 여러분께 취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추가 감염과 확산 등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니 모쪼록 양해 부탁드립니다.
더 좋은 공연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