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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잃었다"…히가시데 마사히로,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이후 첫 심경 고백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최근 불륜 사실이 밝혀지며, 파문을 일으킨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최근 카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불륜 사실을 보도하며 일본 현지에 파문을 일으킨 바 있는 언론사 주간문춘은 20일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진행한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특히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적인 자리에서 심경을 밝히게 된 만큼,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제 잘못으로 인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일상을 잃었다는 것을 안다"라며 "배우 일과 관련해서는 모든 것을 잃었다. 내가 하고 싶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 생각하고 있다"는 심경을 전했다.
특히 주간문춘은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반성하는 태도로 인터뷰에 임했다며, 아내 와타나베 안에 대한 심경 및 카라타 에리카와의 불륜에 대해 망설이면서도 정중하게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월 22일 주간문춘은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가 영화 '아사코'에 함께 출연하며 불륜 관계로 발전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특히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당시 카라타 에리카는 미성년자 신분이었던 만큼, 대중의 여론은 싸늘하게 돌아섰다. 이에 히가시데 마사히로 측은 "어떤 비난을 받아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 이런 사태가 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고 불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불륜 사실을 인정한 이후 카라타 에리카는 출연 중이던 작품에서 모두 하차했으며,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현재 주연으로 일본 아사히 TV 드라마 '형사와 검사 ~관할과 지검의 24시~' 촬영에 임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동료 배우들의 무시와 싸늘한 분위기로 인해 완전히 고립된 상태라는 내용이 알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