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민현, 밀라노 패션 위크 참석 / 사진: 플레디스 제공

뉴이스트 민현이 밀라노를 사로잡았다.

민현이 지난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몽클레르 지니어스 2020'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독보적인 아우라를 자랑했다.

'몽클레르 프렌즈(Moncler Friends)'로 국내외로 활약하며 팬들과 패션 업계의 높은 관심을 이끈 민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브랜드 '몽클레르'의 공식 초청을 받아 2년 연속 밀라노 패션 위크 참석을 확정 지으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앞서 민현은 지난 16일 '몽클레르 지니어스 2020'의 참석을 알리는 깜짝 티저 영상을 공개, 단 15초의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보는 이들을 매료하며 민현의 밀라노 패션 위크에 대한 기대감을 예열했다.

특히, '몽클레르 지니어스 2020'에서 민현은 강렬한 레오파드 재킷에 블랙진을 스타일링해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패션 위크 룩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그뿐만 아니라 쇼가 끝난 직후 민현은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와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찍은 사진을 깜짝 공개하며 글로벌한 위상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당일에는 다양한 현수막을 들고 현장을 찾아온 수많은 현지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뤄 민현의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민현을 향한 취재진들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가 이어지는 등 본격적인 쇼 시작을 앞두고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저력을 드러냈다.

이처럼 한국을 대표해 2년 연속 매력으로 밀라노를 물들인 민현은 밀라노 패션 위크 '몽클레르 지니어스 2020' 참석에 이어 <에스콰이어> 4월호 커버 및 화보 촬영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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