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제작발표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터치' 한다감이 겹경사를 맞은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극본 안호경, 연출 민연홍) 제작발표회가 열려 민연홍 PD를 비롯해 주상욱, 김보라, 이태환, 한다감, 변정수가 참석했다.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만나 꿈을 찾아가는 초밀착 뷰티 로맨스. 한다감은 광고계를 주름잡던 톱클래스 여배우에서 재벌 사모님이 된 '백지윤'으로 분한다.

새해부터 드라마 첫 방송과 결혼식을 앞두게 된 한다감은 겹경사를 맞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공교롭게 5일 결혼식인데 방송 날짜가 오늘로 잡혔다"며 "일부러 이렇게 일정을 잡은 건 아니고 진행을 하다 보니 우연찮게 이렇게 됐다. 저도 꿈인가 생시인가 생각하고 있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새해를 시작하는 마당에 좋은 일들이 많아서 '터치'도 대박이 날 것 같다고 생각한다"며 "남편도 '하던 대로 잘하라'며 응원해줬다"고 대박 예감을 덧붙였다.

한편,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는 오늘(3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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