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영스트리트' DJ 발탁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이준이 19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 육군으로 현역 입대했던 이준은 이전부터 앓고있던 공황장애로 인해 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아 지난해 3월 23일부터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이준은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했고, 3일 뒤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는 상황.

특히 이준은 복귀 이후 바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준은 19일 소집해제 이후, 20일(금)부터 SBS 파워FM(107.7MHz) '영스트리트'를 통해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예정"이라며 "군 복무를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준을 새로운 DJ로 발탁한 '영스트리트' 측은 "이준은 진지함 그리고 순수한 매력까지 갖춘 좋은 DJ가 될 것이며 다양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서로에게 공감과 위로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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