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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아슬아슬 첫만남 포착…심장 떨리는 투샷
'사랑의 불시착' 현빈과 손예진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
4일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측은 일촉즉발 상황 속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는 현빈과 손예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로맨스로, 현빈과 손예진은 각각 북한 장교 리정혁과 재벌 3세 윤세리를 맡아 열연한다. 극 중 윤세리는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하게 되고, 최전방에서 경계근무를 서던 리정혁과 맞닥뜨리게 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에는 총을 든 자신 앞에서 당당하기만 한 윤세리의 모습을 보며 황당해하는 리정혁과 두렵지만 절박하게 무언가를 설명하려 하는 윤세리의 투샷이 이들의 극적인 첫 만남을 보여주며 앞으로 보여줄 심쿵 케미를 더욱 기대케 한다. 특히 혼란스러운 상황 아래 윤세리를 가만히 지켜보는 리정혁의 모습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유발한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14일(토) 밤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