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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측, 정진운♥경리 열애 인정…"2년째 좋은 만남 중"(전문)
정진운 측이 경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13일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이 "정진운(28)과 경리(29·박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진운과 경리의 만남에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를 바라며, 정진운은 성실히 군 복무를 이행하고 있다. 경리도 꾸준히 방송 활동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SBS FunE가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2AM 출신 가수 정진운과 나인뮤지스 경리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해당 매체를 통해 "정진운이 휴가를 나올 때마다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경리와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며 "서로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한 정진운은 지난 3월 입대해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경리는 나인뮤지스 활동과 더불어 솔로 가수로 활약했으며, 현재 MBC '섹션TV연예통신'의 진행을 맡고 있다.
두 사람은 2017년 듀엣곡 '둘만의 크리스마스'를 발표했으며, 예능프로그램 '신상터는 녀석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 다음은 정진운♥경리 열애 관련 미스틱스토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오늘 보도된 정진운의 열애 소식과 관련하여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습니다.
정진운과 경리의 만남에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를 바라며, 정진운은 성실히 군 복무 이행을, 경리는 꾸준히 방송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