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장나라-신재하 단비 케미 예고 / 사진: SBS 제공


'VIP' 장나라와 신재하가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단비 케미'를 예고했다.

24일 SBS 새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측은 쏟아지는 장나라가 신재하를 위해, 쏟아지는 비를 뚫고 '바이커 해결사'로 변신한 '멋쁨 폭주' 현장을 공개했다.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로, 장나라와 신재하는 각각 누구든 진심으로 대하려 노력하는 성격 덕분에, 직장 내에서 ‘사람 괜찮지’라 평을 받는 VIP 전담팀 차장 나정선 역과 세렝게티 같은 직장생활에 내 앞가림만이라도 잘하자며 하루하루를 견뎌내는 VIP 전담팀 신입사원 마상우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VIP 전담팀에서 상사, 후배 사이로, 마상우가 역경에 처할 때마다 나정선이 천사같이 나타나 이끌어주는 훈훈한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은 극 중 나정선이 위기에 처한 마상우를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빗속을 뚫고 온 장면. 오토바이에서 내려 헬멧을 벗으며 나타난 나정선을 발견한 마상우는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에 토끼눈을 뜨며 그 자리에서 굳어버리고, 나정선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잔뜩 젖어 있는 채로 마상우에게 미소를 짓는다. 빗방울 사이로 서로를 마주 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한편의 그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VIP 전담팀 내에서 두 사람이 펼쳐낼 리얼 오피스 스토리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VIP' 제작진 측은 "장나라와 신재하가 몸을 사리지 않은 열연으로 장면을 더욱더 빛나게 만들었다"라며 "극 중 프로 상사와 사고뭉치 막내 사원이 펼쳐낼 특급 케미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오는 28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