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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 '영앤리치' 뽐내는 첫 스틸 공개
'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이 마력의 꽃미남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18일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극본 안신유, 연출 오진석) 측이 美친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안재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와 외모 강박증에 걸린 남자가 서로의 지독한 외모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만나는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로맨스의 새 지평을 열 것을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안재현은 재벌3세 이사장이자 외모 강박증에 걸린 '이강우'로 분한다. 이강우는 흠잡을 곳 없는 외모로 겉보기에는 단단해 보이지만 남들은 모르는 비밀스러운 과거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인물.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안재현은 한 폭의 그림 같이 빛나는 비주얼을 뽐내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끈다. 재벌3세 이사장으로 완벽 변신한 안재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하며 '영앤리치'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주변을 화사하게 만드는 '만찢 비주얼'은 이강우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을 뽐내고 있어 그가 그려낼 이강우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진은 "안재현이 제 옷을 입은 듯 이강우 역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며 "연기에 대해 고민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색다른 연기 변신을 펼칠 안재현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녀석들'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으로 오는 11월 말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