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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배지현 前 아나운서, 임신 6주 차…내년 5~6월 출산 예정
류현진♥배지현 부부가 내년에 부모가 된다.
11일 스포티비뉴스는 LA다저스 소속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현재 임신 6주 차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배지현은 현재 임신 초기인 만큼,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앞서 지난달 배지현 전 아나운서의 임신설이 보도됐지만, 당시 배지현은 임신 사실을 밝힐 만큼 안정기가 아니었고, 류현진은 포스트시즌을 앞둔 상황이었던 만큼, 정확한 사실을 밝히지는 않았다. 하지만 지난 10일(한국 시각), 류현진의 소속팀 LA다저스가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하며 길었던 시즌을 마친 만큼, 조심스럽게 임신 사실을 밝힌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올해 메이저리그 평균 자책점 1위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친 류현진은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FA) 선수가 된다. 데뷔 이후 최고 성적을 기록한 것은 물론, 아빠가 되는 겹경사까지 맞이한 상황 속 류현진이 어떤 행보를 선택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