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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 엠에스팀엔터와 전속 계약…손예진·이민정과 한솥밥
고성희가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텄다.
2일 엠에스티엔터테인먼트가 배우 고성희와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한 고성희는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어떤 작품을 만나든, 어떤 캐릭터를 만나든 새로운 이미지를 그려내는 고성희만의 개성과 표현력은 대중과 언론의 큰 주목을 모으고 있다.
배우 고성희의 존재감은 최근 작품을 통해 더욱 뚜렷하게 빛나기 시작했다.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이끈 드라마 '마더', 통통 튀고 지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색다른 커리어우먼을 그려낸 드라마 '슈츠', 뛰어난 집중력으로 장르물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드라마 '미스마:복수의 여신' 등 고성희는 다음 작품, 다음 캐릭터가 기대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고성희는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과 연기력, 탁월한 재능을 두루 갖춘 20대 배우 대표주자다. 향후 고성희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폭넓은 작품 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면밀한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다.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고성희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는 손예진, 이민정, 위하준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고성희는 최근 2020년 방송 예정인 넷플릭스 드라마 '나 홀로 그대' 촬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