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우리가' MV 출연 /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지성이 11년 만에 뮤직비디오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24일 백지영 소속사 측은 오는 10월 4일 발매되는 백지영 신곡 '우리가' 뮤직비디오에 지성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밝혔다. 지성은 2008년 발매된 김범수의 '슬픔활용법' 뮤직비디오 출연 이후 약 11년 만에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된 것.

지성은 백지영의 신곡 '우리가' 뮤직비디오에서 이별 후 겪는 아픔을 담담하게 표현하는가 하면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을 폭발시키며 보는 사람조차 가슴 아프게 만드는 연기를 선보였다고. 지성은 그간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생 연기를 펼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고 최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에서는 따뜻하고 먹먹한 연기로 깊은 여운을 남긴 만큼,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백지영의 새 미니앨범 'Reminiscence(레미니센스)'는 타이틀 곡 '우리가'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G.고릴라, 에이톤, 이현승, 선우정아, 빨간양말 등 히트 작곡가들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백지영의 새 미니앨범 'Reminiscence(레미니센스)'는 10월 4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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