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혁, 망막박리 수술 관련 공식 입장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빅스 혁이 망막박리로 수술을 받았다.

24일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가 "빅스 혁이 8월 말 눈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을 방문해 망막박리를 진단받았다"며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예정돼 있던 일정을 모두 취소한 후 급히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와 당사 간 상의를 통해 최소한의 스케줄만 진행하며 회복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현재는 문제없이 회복 중인 단계로 28일과 29일에 진행하는 콘서트는 당사와 아티스트, 수술 담당 전문의가 충분히 논의한 끝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최선의 무대를 선보이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빅스 혁은 tvN '위대한 쇼' 쫑파티 현장에 안대를 착용한 채 등장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한편, 빅스는 오는 28일과 29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VIXX LIVE FANTASIA PARALLEL'을 개최하며, 신곡 '평행우주'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빅스 혁 건강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빅스 혁 관련하여 안내 말씀드립니다. 빅스 혁은 8월 말 눈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을 방문해 진료받았으며, 망막박리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인 관계로 예정되어 있던 일정을 모두 취소한 후 급히 수술을 받았으며, 휴식을 취한 후 아티스트와 당사 간 상의를 통해 최소한의 스케줄만 진행하며 회복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문제없이 회복 중인 단계로 28-29일에 진행하는 콘서트는 당사와 아티스트, 수술 담당 전문의가 충분히 논의한 끝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최선의 무대를 선보이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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