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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2019 평화 음악회' 단독 MC 발탁…평화와 화합 메신저 역할 '기대 UP'
남상미가 '평화 음악회' 단독 MC에 발탁됐다.
12일(오늘) '2019 평화 음악회 - 꿈을 꾸다'(이하 '평화 음악회') 측이 "배우 남상미 씨가 오는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리는 '평화 음악회'의 단독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KBS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평화 음악회'는 한반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표현할 특별한 음악회로, 가요·클래식·국악·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KBS 오케스트라, 서울 팝스오케스트라 라이브와 함께 음악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남상미는 약 80분간 생방송으로 열릴 '평화 음악회'의 MC로 출격해 매끄러운 진행으로 평화와 화합의 메신저 역할을 해낼 예정이다.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러브레터'로 데뷔한 남상미는 '개와 늑대의 시간', '인생은 아름다워', '빛과 그림자', '조선 총잡이', '김과장',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등의 작품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최근에는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 고정 멤버로 활약하며 친근한 이미지로 이목을 끌었다. 이처럼 비주얼과 연기력, 진행 능력을 겸비한 남상미가 '평화 음악회'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대중을 매료할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2019 평화 음악회 – 꿈을 꾸다'는 오는 18일(일) 저녁 5시 40분에 KBS 1TV에서 생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