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소원 / 사진: 쏘스뮤직 제공


여자친구가 7월에 컴백 경쟁을 펼치게 된 것과 관련 소감을 밝혔다.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일곱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으로 컴백하는 여자친구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열정의 시즌'을 예고하는 새 앨범 '피버 시즌'은 데뷔 앨범 '시즌 오브 글래스(Season of Glass)'에서 착안한 앨범명으로, 당시보다 한층 성장한 여자친구의 모습을 강조한다. 또한, '피버 시즌'이라는 말을 통해 무더운 여름, 여자친구가 선보일 열정적인 음악에 대한 의지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이처럼 열정을 드러내는 여자친구를 비롯해 7월에는 여러 가수들이 컴백을 앞두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한 질문을 받자 소원은 "모든 가수 분들이 다 그렇겠지만, 개인의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칼군무를 보여주기 때문에 눈으로 보기에 즐거울 것 같다"며 여자친구만의 차별점을 밝혔다.

이어 "매년 여름에 여자친구가 꾸준히 나왔었다. '서머퀸' 수식어를 노리고 낸 것은 아니지만, 여름마다 생각해주면 좋겠다. 여름친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듣고 싶은 수식어를 밝혔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열대야(Fever)'를 비롯한 새 앨범 '피버시즌'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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