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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연' 박하선, 청순 미녀의 치명+격정적 멜로…'강렬한 변신'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이 격정 멜로로 돌아온다.
18일(오늘)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 연출 김정민, 이하 '오세연') 측이 치명적 멜로를 선보일 박하선의 스틸을 공개했다.
그간 박하선은 공감을 이끄는 연기력, 청순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활약을 펼쳐왔다. 그는 로맨스, 장르물, 코미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캐릭터에 녹아들며 자신만의 표현력으로 작품의 깊이를 더한 바 있다.
그런 박하선이 2016년 '혼술남녀'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선언했다. '오세연'에서 박하선은 출구 없는 사랑에 빠지는 히로인 '손지은' 역을 맡아 지금껏 그가 보여준 캐릭터들과 180도 다른, 격정 멜로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오세연' 콘텐츠 속 박하선은 강렬한 변신으로 이목을 끌었다. 티저 포스터, 커플 포스터, 캐릭터 포스터, 메인 포스터에서 보여준 과감하고 도발적인 이미지로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이에 박하선의 매혹적인 눈빛과 성숙한 이미지, 극 중 상대 역인 이상엽(윤정우 역)과의 치명적인 호흡에 관심이 쏠린다.
그뿐만 아니라 앞서 공개된 1차 티저는 어딘가를 향해 자전거 페달을 밟는 박하선의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가 박하선의 표정을 명확히 비추지 않았음에도, 붉은 석양처럼 애타는 손지은의 마음을 고스란히 보여준 것. 여기에 인물이 상황과 심리를 진심 어린 목소리로 담아낸 내레이션도 호평을 얻었다.
'오세연'은 인간 본연의 감정인 사랑에만 집중한 격정멜로 장르의 작품이다. 그만큼 이를 그려낼 배우들의 표현력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이 가운데, 3년 만에 복귀작으로 격정 멜로 '오세연'을 선택한 박하선의 연기가 극에서는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오세연' 제작진은 "박하선은 풍성한 표현력을 지닌 배우다. 그렇기에 격정 멜로 '오세연'에, 치명적 사랑에 빠지는 손지은에 더할나위 없는 캐스팅이다. 여기에 안방극장 복귀를 위한 박하선의 열정과 노력도 굉장하다. '오세연'을 통해 한층 더 섬세해지고, 한층 더 강렬해질 배우 박하선의 복귀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여름 안방극장의 멜로 갈증을 해소할 단 하나의 격정 로맨스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7월 5일(금) 밤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