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첫 팬미팅 개최 / 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하늬가 데뷔 13년 만에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오는 7월 7일 서울 마포구 소재 신한카드 판(FAN)스퀘어 라이브 홀에서 이하늬의 첫 번째 팬미팅 '하우 투 리브 이하늬 위드 신한카드'가 개최된다.

이날 이하늬는 일상 생활 속 모습부터 출연작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양한 주제로 팬들과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최근 이하늬는 첫 팬미팅을 앞두고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여 주고 있다는 전언.

특히, 이하늬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의미를 더했다. 이하늬는 오래전부터 선행을 지속해 오며 팬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2015년 옥스팜의 캄보디아 구호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나눔 콘서트에서 가야금 연주로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며 긴급구호 활동을 지원했다. 2017년에는 일정 거리를 완주하며 기부금을 모으는 도전형 기부 프로젝트인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방글라데시 로힝야족 난민들을 위해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남길, 김성균과 함께 강원도 고성과 속초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이웃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천만 배우' 타이틀을 얻게 된 이하늬는 지난 4월 최고 시청률 22%를 기록하며 종영한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도 활약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행보를 보여줬다.

한편, 이하늬의 팬미팅 티켓은 오는 13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신한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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