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이상엽, 투샷 공개 / 사진: 채널A,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과 이상엽의 눈맞춤이 포착됐다.

10일(오늘) 채설A 새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 연출 김정민) 측이 순수해서 더 끌리는 사랑의 주인공 박하선과 이상엽의 투샷을 최초 공개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 2014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인기드라마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2019년 멜로 갈증을 해소해줄 격정 로맨스 탄생을 예고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과 이상엽은 서로의 눈을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애틋함을 발산하고 있다. 두 사람은 애써 마음을 숨기려는 듯 무표정을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어진 사진에서는 이상엽이 조심스럽게 박하선의 손을 잡고 있어 두 사람이 대체 어떤 관계이며, 어떤 사랑을 그려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하선과 이상엽은 리허설에서도 순수함과 아련함을 오가는 깊은 눈빛으로 현장을 압도했다는 전언. 이에 한 가지 이미지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감정선과 캐릭터를 담아내는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쏠린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제작진은 "박하선, 이상엽 두 배우 모두 드라마 속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연기에 대한 열의나 상대 배우를 향한 배려까지 비슷하다. 그렇다 보니 첫 촬영부터 호흡이 잘 맞았다. 카메라를 통해 두 사람을 보면 제작진이 원하던 그림과 완벽하게 일치해 놀랍다"며 "시청자 여러분도 박하선 이상엽 두 배우의 완벽한 만남에, 이들이 그릴 순수하고도 애틋한 사랑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방극장을 치명적인 사랑으로 물들일 단 하나의 로맨스 채널A 새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7월 5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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