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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박서준→박지성이 전하는 손흥민 이야기…'궁금증 UP!'
'손세이셔널'의 선공개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24일(오늘) tvN 특집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이하 '손세이셔널') 측이 손흥민의 축구 스토리가 담긴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은 지금의 손흥민이 있기까지 함께 해준 사람들을 초대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강원도 소년에서 프리미어리거가 되기까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특집 다큐멘터리. 만 26살 인간 손흥민의 솔직한 모습부터 월드클래스 축구 선수로 성장하기까지의 스토리를 그린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타들이 직접 전하는 손흥민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영국 현지로 손흥민을 직접 찾은 '절친' 배우 박서준의 모습이 짧은 시간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영상 속 두 사람의 다정한 식사 장면에 이들이 어떤 계기로 친해졌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손흥민의 소속 팀 '토트넘 홋스퍼'의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도 출연한다. 회사로 치면 직상 상사인 포체티노가 직접 대한민국 축구 스타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손흥민은 정말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겸손하고 완벽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이어 그는 손흥민을 소속 팀 선수로 뽑게 된 이유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미 '손세이셔널' 출연 소식을 알렸던 티에리 앙리의 반가운 모습도 공개됐다. 시대를 풍미하는 두 축구 스타의 만남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선공개 영상 속 앙리는 '가장 유명한 손흥민 팬'으로 소개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한국 축구계의 레전드 박지성과 이영표, 독일 월드컵 스타 골키퍼 조현우 등 축구 선배와 동료들이 등장, '손세이셔널'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
한편, tvN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은 오는 25일 밤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