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영, 또 서바이벌 도전…"'쇼미더머니8' 지원서 제출"(공식입장)

우진영이 또 다시 서바이벌 도전에 나선다.

26일 우진영 소속사 측은 "디원스 멤버 우진영이 최근 '쇼미더머니8' 출연지원서를 제출했다"며 "데뷔와 함께 래퍼로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여러분들에게 평가 받기 위한 결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우진영은 지난 2018년 종영한 '믹스나인'에 출연, 서바이벌을 통해 1위를 확정하며 데뷔를 앞둔 상황이었지만, YG엔터테인먼트 측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데뷔가 무산된 바 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최근 사과를 받았다면서 관련된 소송을 취하한 바 있다.

이후 본래 자신의 소속사 그룹으로 데뷔를 앞둔 상황 속 '쇼미더머니8' 출연 소식이 전해진 것.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디원스 역시 올 여름 데뷔를 목표로 막바지 담금질에 임하고 있다"며 "디원스엔터테인먼트는 '쇼미더머니8' 방송에 앞서 디원스의 데뷔 무대를 보여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진영은 디원스 멤버로서의 합은 물론, 래퍼로서의 매력을 다방면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진영을 비롯한 디원스 멤버들의 활동에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우진영은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하기에 앞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이에 세 번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우진영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 이하 우진영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디원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금일 보도된 디원스 멤버 우진영의 Mnet '쇼미더머니8' 출연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알려드립니다.

보도대로 우진영은 최근 '쇼미더머니8' 출연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데뷔와 함께 래퍼로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여러분들에게 평가 받기 위한 결정이었습니다.

디원스 역시 올 여름 데뷔를 목표로 막바지 담금질에 임하고 있습니다. 디원스엔터테인먼트는 '쇼미더머니8' 방송에 앞서 디원스의 데뷔 무대를 보여드릴 계획입니다.

특히 우진영은 디원스 멤버로서의 합은 물론, 래퍼로서의 매력을 다방면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진영, 조용근, 박우담, 김현수, 정유준까지 디원스 다섯 멤버들의 활동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디원스엔터테인먼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