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첫 북미투어?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

트와이스가 월드투어에 나선다.

2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미니 7집 'FANCY YOU(팬시유)'를 발매하는 트와이스(TWICE)의 컴백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트와이스는 신곡 'FANCY(팬시)' 활동 이후 개최를 예고한 월드투어에 대해 언급했다. 트와이스는오는 5월 25~2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15일 방콕, 29일 마닐라, 7월 13일 싱가포르, 17일 로스엔젤레스,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 8월 17일 쿠알라룸푸르까지 북미 4개 도시를 포함한 9개 도시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나연은 "저희끼리 미국에서 공연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단체 콘서트를 개최한 적은 있는데, 정말 응원도 잘해주셨다"라며 "많은 원스 분들이 미국에도 계시고, 저희 공연을 기다려주고 응원해주셨는데, 그런 곳에 가서 콘서트를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 빨리 만나고 싶고, 기대가 된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FANCY(팬시)'를 비롯한 미니 7집 'FANCY YOU(팬시 유)'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