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하', 인물 관계 포스터 4종 공개 /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사바하'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사바하'가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반응에 힘입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사바하'는 개봉 2주차 2월 27일(수) 오전 7시 기준 106,762명을 동원, 개봉 3주차에도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사바하'가 미스터리한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관계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박목사의 포스터에서는 가짜를 쫓지만 진짜를 만나고 싶어하는 '박목사'의 복잡한 내면이 담겼다. 신흥 종교 '사슴동산'을 쫓는 '박목사'가 미스터리한 인물 '나한'을 지켜보는 포스터는 이정재 특유의 카리스마와 "뭔가…만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제가 못 찾을 줄 알았습니까"라는 카피와 함께 '금화'를 쫓는 듯한 '나한'의 포스터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보기만 해도 강렬한 존재감을 풍긴다. 여기에 '나한'의 뒤로 영월 터널 살인사건을 쫓는 '황반장'의 포스터는 "확실한 것은 하나도 없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미궁에 빠지는 살인사건과 '나한'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박목사'를 돕는 '해안스님'의 포스터는 "그곳에만 있는 게 아니었어요"라는 카피와 함께 '박목사'가 쫓는 신흥 종교 '사슴동산'과 관련된 진실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처럼 관계 포스터 4종을 공개한 '사바하'는 3월 1일(금), 2일(토), 3일(일)까지 서울과 부산, 대구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만나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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