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옥탑방의 문제아들' 허경환 "코코넛 오일 바르고 알몸으로 다녀"
'옥탑방의 문제아들' 허경환이 은밀한 피부 관리 꿀팁을 공개했다.
오늘(30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과 함께 개그맨 허경환이 옥탑방에 모여 퇴근을 위해 10개의 상식 문제를 맞혀나가는 모습이 담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허경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 뇌섹미를 발산해 관심을 모았다. "전공이 무엇이냐?"는 MC의 질문에 허경환은 '피부미용학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경환은 문제아들을 위해 숨겨왔던 '꿀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김숙에게 식단 관리로 디톡스를 해서 독소를 빼줘야 한다 조언했고, 이어 송은이에게는 "'수분'이 필요하다. 추운 날 등이 간지러운 것도 수분이 부족한 것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허경환은 본인만의 은밀한 수분관리 비법까지 방출했는데 "코코넛 오일을 발라야 한다. 나는 집에서 코코넛 오일을 바르고 알몸으로 돌아다닌다"고 깜짝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송은이는 "너무 섹시하지 않을까?"라고 답하며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
이 밖에도 허경환이 폼 클렌징부터 자외선 차단제까지 '피부미용학' 전공자다운 전문적인 화장품 지식을 가감 없이 공개하자 송은이는 "경환이가 휘뚜루마뚜루 하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전문적"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허경환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다채로운 '유행어' 퍼레이드는 물론 '주짓수 금메달리스트' 허경환의 스페셜 주짓수 강의까지 선보이는 등 퀴즈 외에도 팔색조 매력을 펼쳤다는 전언이다.
한편 허경환이 전수하는 피부 관리 꿀팁이 공개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늘(30일) 밤 11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