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육아 / 사진: KBS '슈퍼맨이돌아왔다' 방송 캡처


강형욱 육아 모습 공개됐다. 평소 '개통령'으로 유명한 그 답게, 반려견과 함께 하는 육아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힐링을 선사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새로운 가족이 등장했다.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과 그의 아들 주운이가 주인공이다. 강형욱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반려견들이 가진 문제를 바로잡는 모습을 보여주며 '개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은 인물로, 지난해 11월, 결혼 7년 만에 아들 주운이를 얻었다.

이날 강형욱은 방송 출연에 대해 "첫 번째 이유도 주운이, 두 번째 이유도 주운이"라며 아들 바보 면모를 뽐낸 것은 물론, 아들과 본인의 외모가 너무 달라 사람들이 자신의 아이라고 믿지 않아 방송에 나오게 되었다고 덧붙여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은 슈퍼맨으로 변신해 좌충우돌 독박육아에 도전했다. 특히 주운이는 등장부터 방긋방긋 예쁘게 미소 짓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 힐링을 선사했다. 만렙 반려견 행동 전문가에서 초보 아빠로 변신한 강형욱과 앙증맞은 미소천사 주운이의 꿀 케미가 돋보인 시간이었다.

강형욱과 주운이는 강아지들과 함께 하는 독(dog)박육아의 신세계를 선보이기도 했다. 강아지들이 강형욱을 도와 기저귀를 버리는가 하면 주운이와 함께 즐겁게 노는 등 도우미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 이에 많은 시청자들 역시 강형욱 육아 모습에 감탄을 보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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