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시구 / 사진: 토미상회 제공


최여진이 LG트윈스 시구자로 낙점됐다.

오늘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되는 LG트윈스 VS 롯데자이언츠 경기에는 배우 최여진이 시구자로 나선다. 최여진은 오후 5시 경기 직전, 마운드에 올라 많은 야구 팬들과 선수들에게 활기찬 기운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평소 LG트윈스 광팬으로 알려진 최여진은 지난 2006년 처음 LG트윈스 홈 경기 시구에 나선 것에 이어, 2015년에도 시구에 참여했다. 당시 그림같은 와인드업 자세로 호평을 얻은 만큼, 이번 시구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최여진은 소속사를 통해 "LG트윈스 시구자로 나서는게 벌써 3번째다. 평소 팬이였던 LG트윈스 시구자로 또다시 참여하게 돼 기쁘고 열심히 응원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여진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