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이이경 결별, 1년 열애 끝…"서로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정인선 이이경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8일 브릿지경제신문은 "청춘스타 커플인 배우 이이경과 정인선이 최근 결별했다. 연예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여 간의 연인 관계를 원만하게 정리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주가가 높아지면서 스케줄이 많아졌고, 그러다 보니 서로에게 소원해져 연예계 동료로 돌아갔다는 전언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최근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이경과 정인선은 지난 4월 종영한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출연 중 연인 관계임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당시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출연한 동료 배우들도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언론 보도를 통해 알았을 만큼 비밀리에 열애 중이었다.

한편 이이경은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해 드라마 '나인', '학교2013', '태양의 후예', '고백부부' 등에 출연했다. 현재 MBC 드라마 '검법남녀'에서 강력계 형사 차수호 를 연기하고 있다.

정인선은 1996년 드라마 '당신'에서 아역으로 데뷔해 KBS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로 사랑을 받았다. 그는 영화 '살인의 추억', '한공주', 드라마 '대장금', '맨몸의 소방관', '써클:이어진 두 세계' 등에서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