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화 '탐정:리턴즈' 해외포스터


권상우X성동일X이광수 주연 영화 <탐정:리턴즈>(이언희 감독)가 칸 마켓에서부터 다수의 해외 국가에 판매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영화 <탐정: 리턴즈>는 셜록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탐정:리턴즈>는 이번 제 71회 칸국제영화제 필름 마켓에서 16일 현재까지 미국,캐나다,일본,홍콩,마카오,싱가폴,대만,말레이시아,태국,인도네시아, 베트남, 호주,뉴질랜드 등 총 13개국에 판매되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판매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CJ E&M 영화사업부문 해외배급팀장은 “해외에서 인지도가 있는 권상우,성동일,이광수 세 배우의 호흡이 돋보이며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로 잘 어필되고 있다. 특히 배우들의 인지도가높은 아시아권 바이어들의 관심이 큰 편”이라고 전했다.

<탐정:리턴즈>는 2015년 개봉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탐정:더 비기닝>의 두 번째 이야기. 전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웃음과 케미, 에너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강대만’ 역의 권상우, ‘노태수’ 역의 성동일에 이어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가 ‘여치’ 역으로 새롭게 합류해 힘을 보탤 예정.

한편, 영화 <탐정: 리턴즈>는 오는 6월 1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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