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 아내 임신 / 사진: 윤한 인스타그램


윤한 아내 임신 소식을 알렸다.

피아니스트 윤한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드디어 아빠가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영상(아래 왼쪽 사진)을 올렸다.

윤한은 아이의 태명은 '해일'이라며 "엄청나게 큰 해일이 우리를 덮치는 꿈을 꾸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9월에 태어날 아이와 아내를 위해 요즘 매일 곡을 쓰고 피아노를 연주해 주고 있다. 결혼을 하고 한 아이의 부모가 된다는게 이렇게 큰 책임감과, 동시에 감격스러운 일인지 느끼게 되는 행복한 하루 하루"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한은 9월에 태어날 아이에게 "안녕, 아빠야. 많이 많이 보고 싶구나. 엄마 아빠는 우리 해일이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 곧 만나자"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윤한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와 EBS 라디오 '경청-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밤, 윤한입니다'로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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