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한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 포스터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스타워즈의 신작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가 5월말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2018년 4월, 5월, 6월 블록버스터 영화 팬들이라면 반드시 봐야만 하는 역대급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잇달아 개봉한다. 먼저 개봉일이 확정된 4월 25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6월 6일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 이어 이제껏 본 적 없는 히어로의 탄생을 알리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가 5월말 개봉을 확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최고의 파일럿을 꿈꾸던 주인공 한 솔로가 예상치 못한 팀을 꾸려 상상을 초월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새로운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실력보단 자신감, 이성보단 액션 본능이 앞서는 신선도 100%의 문제적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일 ‘한 솔로’와 그와 콤비를 이루는 ‘츄바카’가 펼칠 문제적 콤비플레이는 그 동안 할리우드에서 본 적 없는 히어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르 불문 대중적인 재미와 영화적인 완성도를 모두 잡은 거장 론 하워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해외 유력 매체 가디언지가 선정한 ‘2018년 주목해야 할 신인’으로 손꼽힌 엘든 이렌리치가 3000: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한 솔로’ 역으로 발탁됐다. 또한 전세계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인기 미드 <왕좌의 게임>으로 국내에서 ‘용엄마’라는 애칭까지 얻은 에밀리아 클라크, <스파이더맨: 홈커밍>, <마션>에 이어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선보일 <라이온 킹>에 캐스팅된 만능 엔터테이너 도날드 글로버, <혹성탈출: 종의 전쟁>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우디 해럴슨, <어벤져스> 시리즈의 ‘비전’ 폴 베타니까지 할리우드의 주목 받는 배우들이 모두 등장해 예비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여기에 사상 초유의 모노레일 스턴트 액션과 ‘우주에서 가장 빠른’ 밀레니엄 팔콘을 타고 벌이는 화려한 전투 액션, 대규모 스케일의 첨단 특수효과로 5월말, 섬머 시즌의 포문을 열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다운 면모를 확인시켜주며 전세계 영화 팬들을 더욱 흥분시키고 있다.

블록버스터 기대작 중 가장 먼저 개봉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다. 마블 스튜디오의 히어로들이 총 집합한 영화인만큼 초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벌써부터 사전 예매량 40만 장을 돌파하는 등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4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레전드 블록버스터 ‘쥬라기’ 시리즈의 신작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도 6월 6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이번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는 전작의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와 더불어 <쥬라기 공원>의 제프 골드브럼이 합류했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또 한번 제작총괄을 맡았으며, 더욱 탄탄해지고 강력해진 시리즈의 어떤 새로운 면모를 보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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