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임신 / 사진: 이태임 인스타그램


이태임 임신 소식이 화제다.

지난 21일 이태임 소속사 측은 이태임 임신 소식을 알리며, 이로 인해 전속계약을 해지했다는 내용을 밝혔다. 이태임 소속사는 "이태임이 작년 연말 예비남편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며 "현재 임신 3개월 째로, 이태임이 아이를 출산한 후 결혼할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태임은 지난 19일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이태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너무 뜸했다"며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 날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태임 소속사 측은 "소속사와 협의되지 않은 상황이다"라면서 연락을 시도했다는 사실을 밝혔지만, 다음 날인 20일까지도 이태임은 연락두절된 상황이었다. 그를 향한 여러 루머들이 나오는데도 소속사 측은 본인가 확인이 되지 않아 루머를 해명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인 이시형과의 관계를 의심하는 누리꾼이 많았다. 과거 사진이 함께 포착된 적이 있고, 이태임 은퇴 선언 당일 이명박과 이시형 등이 함께 실시간검색어에 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이시형 누나인 이주연 씨는 이데일리 스타in과의 인터뷰에서 "이태임 은퇴는 동생 이시형과 관계 없는 일"이라고 대신 해명해야했다.

그리고 다음 날인 21일 드디어 소속사는 이태임과 연락이 닿은 듯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설로만 돌던 결혼과 임신 모두 사실이었다. 또한, 이태임과 전속계약이 남은 것과 관련해서는 "위약금을 물로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태임 임신 소식에 그와 결혼하게 될 예비신랑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태임 예비신랑은 12살 연상의 M&A 전문 사업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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