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박준형, 48세에 9개월 딸아이 육아 "체력적으로 힘들어"

동상이몽2 박준형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운명)에서는 박준형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준형은 "(아이가) 이제 9개월이 됐다. 정말 너무 예쁘다. 매일 매일 달라지는 모습이 신기하다"고 말했다.

MC 서장훈은 박준형에게 47세에 득녀를 하고 현재 48세에 9개월 된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것에 체력적으로 무리가 없냐고 물었다.

이에 박준형은 "솔직히 체력적으로 힘이 든다. 나는 에너지를 딸한테 올인해서 놀아주는데 내가 좀 쉬어야 할 때가 오면 아이는 그때부터 시작"이라고 말했다.

박준형의 고백에 육아 선배인 최수종은 "아이에게 꾸준히 애정표현을 해주면 된다"라고 조언을 해주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