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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문지애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어 기쁘다" 소감
굿모닝FM 문지애가 임시 DJ를 맡는다.
지난 1일 MBC라디오 '굿모닝FM'의 임시 DJ를 맡게 된 방송인 문지애는 첫 방송에서 "홍디(노홍철)를 대신해 약 한 달 동안 굿모닝 FM을 맡게 됐다.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 다시 라디오 스튜디오에 앉을 수 있어서, 그것도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문지애는 "당분간이지만 첫째 늦지 않겠다. 둘째 최선을 다하겠다. 셋째 즐기겠다. 이 세가지를 꼭 지키겠다"면서 각오를 다졌다.
이날 굿모닝FM 스튜디오에는 문지애를 응원하고자, 손정은, 허일후, 임현주 아나운서가 찾아오기도 했다.
'굿모닝FM'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애디의 첫방 응원단! 동기 손정은 아나운서와 허일후 아나운서, 그리고 후배 임현주 아나운서까지! 애디 첫방 수고 많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케이크를 들고 밝은 미소를 짓는 문지애의 사진 등이 게재됐다.
한편 문지애는 지난해 12월 31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 DJ 노홍철의 바통을 이어 받아 1일부터 약 한 달간 '굿모닝FM' 임시 DJ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