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데뷔조 9인 YG 방문 / 사진: YG 제공


'믹스나인' 첫 데뷔조 9명이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찾았다.

최근 '믹스나인' 공식 페이스북에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구내식당 방문에 들뜬 데뷔조 연습생들의 비하인드 사진들이 게재됐다. 이날 YG 사옥을 찾은 것은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이수진 박소은부터 일레븐나인 김희수, 베이스캠프 정사라, 스타로 송한겸 김상원, 바나나컬쳐 채창현, FM 정현우, 라이브웍스 컴퍼니 문재윤까지 총 9명이다.

이들은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와 빅뱅의 태양과 승리, 씨엘, 자이언티 등 심사위원단이 기획사 투어에서 선정한 T0P9 연습생들이다. 오디션 현장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아 9명만 탈 수 있는 데뷔조 버스에 올랐다. 데뷔조에 포함된 혜택으로, YG의 트레이닝을 받는 것은 물론, 구내식당에서 만찬을 얻을 기회를 얻었다.
 
'믹스나인' 제작진은 "YG의 혹독한 트레이닝 내내 에너지를 쏟아낸 데뷔조 멤버들이 구내식당을 이용할 때는 천진난만한 아이들 그 자체였다. 'YG 아티스트들과 한솥밥을 먹는 것 같다'며 특별한 경험을 즐거워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믹스나인'은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전국 70여 기획사를 찾아 400여명의 연습생을 대상으로 새로운 스타 발굴에 나선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이다. 남자 9명, 여자 9명으로 이루어진 보이그룹과 걸그룹이 데뷔를 목표로 최종 승부를 벌인다. 오는 12일(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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