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10인분요리 도전 장면 예고편 캡쳐


김소영이 10인분요리에 도전한다.

오늘(28일) 방송될 tvN ‘신혼일기2’ 오상진-김소영 편에서 숲속 작은 책방에 친구들을 초대한 신혼부부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오상진은 자신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신혼일기’ 사상 최대 집들이를 준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 동안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남편 상진의 그늘에 가려져 ‘요알못’(요리에 대해 알지 못하는) 아내 소영의 반격이 시작된다. 총 11명이나 되는 손님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던 상진은 요리 도중 손을 베어 이 날만큼은 요리 금지령이 떨어진다. 나홀로 요리를 시작한 소영은 빠르지만 맛있는, 간단하지만 있어(?) 보이는 즉석요리의 대가 면모를 뽐낸다고. 과연 소영이 ‘요알못’ 오명을 벗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또 숲속 작은 책방에서 벌어진 신혼 집들이에는 상진의 아재 DNA를 쏙 닮은 친구들이 등장해 재미를 전한다. 멘붕이 온 새댁 소영과 달리, 아무것도 모르고 친구들 사이에서 신난 철부지 상진. 집들이라는 위기 아닌 위기를 맞은 이들 신혼부부가 어떻게 난관을 헤쳐나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함께이기에 더욱 행복한 오상진-김소영 부부의 tvN ‘신혼일기2’는 28일(오늘) 저녁 7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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