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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 유지태, 화염에 휩싸인 우도환 발견 "긴장감 최고조"
‘매드독’ 유지태와 우도환의 일촉즉발 위기의 순간이 포착되어 화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연출 황의경, 극본 김수진) 측은 24일 최강우(유지태 분)가 화염 속 위기에 처한 김민준(우도환 분)을 발견하는 스틸컷을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매드독’은 최강우와 김민준이 죽은 줄 알았던 보험설계사 이미란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비행기 추락 참사에 범상치 않은 진실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미란은 보험금을 노린 자살비행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진 김민준의 형 김범준의 보험을 설계한 주인공이자 이수오의 아내 강은주와도 관련이 있는 인물. 그녀는 비행기 추락사고 이후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죽은 줄 알았던 이미란의 생존이 확인되면서 비행기 추락 사고에 숨겨진 진실이 수면위로 떠오르며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일촉즉발 유지태와 우도환의 모습이 긴장감을 한층 끌어 올리고 있다. 화염에 휩싸인 차 안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김민준을 발견한 최강우의 모습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최강우가 쫓던 이미란이 김민준과 함께 사고를 당한 모습도 포착되면서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일촉즉발 위기를 맞은 두 사람의 모습이 극도의 긴장감을 유발하는 가운데 김민준이 왜 생사를 오가는 위기에 처한 것인지, 최강우가 쫓던 이미란이 왜 김민준과 함께 동승한 것인지, 최강우와 김민준이 직면하게 될 비행기 추락 참사의 진실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사진만으로도 압도적 몰입감과 극도의 긴장감을 자아내는 유지태, 우도환의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민준에게 벌어진 사건의 전말은 내일(25일) 밤 10시에 KBS 2TV에서 방송되는 ‘매드독’ 5회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