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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꽃청춘' 촬영 돌입…tvN "올 연말 방영 예정"
그룹 위너가 '꽃보다 청춘' 촬영차 출국했다.
11일 tvN 관계자는 "위너가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현재 행선지를 향해 이동 중이다"라고 밝혔다. 위너의 경유지는 싱가폴인 것으로 알려졌다.
tvN 관계자는 "'꽃청춘' 위너 편이 본격적으로 제작된다"며 "이달 중 귀국 후 편집 과정을 거쳐 연말에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너가 출연하는 '꽃보다 청춘'은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시즌4'에서 송민호의 '송가락' 사건으로 번진 기획이다. 제작진은 '신서유기4' 멤버들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고, 송민호는 위너의 '꽃청춘'을 제안했다.
SNS 목격담에 따르면 위너 멤버들은 모두 죄수복을 연상시키는 상하의 줄무늬 의상을 입고 있었다.
한편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 편'은 다음달 방송할 예정이다.